1월9일 대만에서 화장 후 인천 소재 바다장,해양장 도움드렸습니다.

간략하게 바다장 ,해양장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인천연안부두에 국내유일의 해양장허가업체가 3군데가있습니다.

 비용은 44만원이며 부두에서 3-4키로정도를 나아가 떠있는부표기준으로 산골기라는 곳에 모신뒤 (직접적으로 영화처럼 바다에 뿌리지는 못한다고 합니다.)뿌려모신뒤 고인께 대한 예로 뱃고동을 세번 울린뒤 뿌려모신 부표를 세바퀴 돌고서 회선하는 방식입니다. (장준모)

세군데 업체 모두 비슷한 크기의 유람선 내지 바다장 전문 선박을 이용하여 운행 하고 있습니다. 


선박 내부도 깨끗하고 넓습니다 

고인을 바다에 모시기전 제사를 지내신다면 음식부터 상 병풍등 모두 마련이 되어있어 편리하며 마지막 부표로 뿌리기전에도 선박 위에서 제사가 가능 합니다 

  선박이 떠나기전

 


어머님 보내드리기전 아드님 두분이 마지막으로 절을 드리는 모습

바다에는 바다의 항로를 지정하는 부표라는 물체가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녹색이 부표입니다.)
각 부표마다 번호가 있구요, 항상 그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모신 곳을 찾아 가실수 있게 부표 주변에 고인을 모십니다 

 

이런 녹색부표 주위에서 뿌리시게 되는데요 영화처럼 흩뿌리시는것이 아니고 

밑에사진과 같은 산골기라는 기계안에서 뿌리게 됩니다 

또는 업체 직원 인솔하에 역시 비슷한 산골기라는 기계를 통하여 뿌립니다

 이후
 

선박으로 모신 부표 주위를 2번 반 돌아봅니다. 
이때 선박은 기적과 함께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하고
다시 연안부두로 돌아옵니다.

고인을 모시는 절차를 마치고 오시면
사무실에서
고인을 몇번 부표에 모셨다는 안장확인서와

추후에 모신 부표를 다녀보실수 있는 안내,
주말 및 명절 성묘편 이용안내를 해드립니다.